독신 이덕화, "아내와 결혼 결심 이유는…" 사연에 뭉클, 부인 김보옥 나이는?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07-28 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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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부인 김보옥(사진=ⓒKBS2)

최근 ‘덕화TV2 덕화다방’이 방송되며 이덕화와 아내 김부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덕화는 올해 나이 68세로 아내 김보옥과 동갑이다. 김보옥은 KBS 공채 탤런트 1기 출신으로 한국 무용을 전공한 재원이다. 


 


앞서 방송된 ‘덕화티비’에서 이덕화는 "KBS 공채 1기생으로 뽑힌 사람이다. KBS가 공사 되면서 제일 처음 뽑은 탤런트다"며 "아내가 종로에서 미인이었다. 버스정류장에 나타나면 남학생들이 쭉 줄을 섰다. 그때 내가 제일 앞에 있었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물씬 드러내기도 했다.


 


이덕화는 과거 오토바이 사고로 3년간 힘든 시절을 보낸 바 있다. 당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덕화는 "무려 10개월을 중환자실에 있었다"며 "나는 배우라는 직업을 택하고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덕화는 당시 결혼도 하지 않은 아내 김보옥이 3년간 자신의 대소변을 받아내는 등 자신을 간호한 것에 감동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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