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MBN ‘동치미’에 함께 출연한 일라이 지연수 부부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수는 남편과 결혼 후 들은 충격적인 말을 언급하며 이혼 위기까지 갔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연수는 “남편 일라이와 결혼한지 6년이 됐는데도 주변으로부터 심한 말을 들었다. '네가 일라이의 인생을 망쳤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일라이와 연애 때부터 결혼까지 9년차인데, 두 사람만의 문제로 헤어지고 싶었던 적은 없었다"며 “주변 사람들 때문에 일라이와 위기를 겪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연수 나이는 올해 40세, 남편 일라이 나이는 29세로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일라이 지연수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려 부부의 연을 맺은 후 아들 민수 군을 품에 안았다. 남편 일라이 국적은 미국 국적이며, 지난 2008년 유키스 미니 1집 앨범 'New Generatio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런가 하면 지연수는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최근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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