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등장한 정세진 아나운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정세진이 출연해 연하 남편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정세진은 ‘지난주 방송 후 정세진 아나운서가 실검을 장악했다’는 김구라 질문에 “어린 남자랑 결혼해서 그렇다”며 화끈한 답변을 전했다.
이어 "남편이 어리지 않나. 30대 중반인데 이제 역할을 한다. 결혼한 지 1~2년 정도 됐을 때는 차마 애를 보라고 못 하겠더라”며 육아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제가 43세에 아기를 낳았다. 낳는 것보다 키우는 것이 더 힘들다. 키우는 건 끊임없이 힘들다”며 “저의 육아 방법을 내버려 두자는 것이다. 내가 먼저 살아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세진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47세, 남편 나이는 36세로 직업은 은행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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