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살림하는남자들2’를 통해 노훈수가 ‘뮤직뱅크’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성수는 ‘뮤직뱅크’ 섭외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이게 가능한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훈수'로 '뮤직뱅크' 선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딸 혜빈은 "'뮤직뱅크' 가면 아이돌 오빠들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더 기쁜 거 같다. 꼭 따라갈 거다”며 덩달아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김성수는 12년 만에 무대에 올랐고 그 모습을 지켜본 혜빈은 “아빠가 첫 무대라서 긴장하는 티는 살짝 났는데 상상 이상으로 잘했다. 내 점수는 90점이다”며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천명훈이 작사 작곡한 노래 ‘비비자’는 세상에 비비고 살자는 찌질이들의 삶 이야기를 가사로 담았다. 벼랑 끝에서부터 비비고 올라가자는 굳은 의지를 담은 곡으로 신나는 댄스 음악으로 세 사람의 흥을 담았다.
특히, 음악 첫 시작에 광고를 연상케 하는 ‘왼쪽으로 비비고 오른쪽으로 비비고 양쪽으로 비비고’ 라는 가사를 넣어 재미까지 더했다.
김성수는 올해 나이 52세, 노유민 40세, 천명훈은 42세다. 노훈수 뜻은 멤버들의 이름 한 글자씩을 따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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