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의 팀k리그가 오늘(26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3-3이라는 동점의 결과를 낳았다.
유벤투스와 팀k리그의 친선경기에서는 팀k리그의 타카트, 세장야, 오스마르가 득점했다.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번 유벤투스-팀k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관중들의 분노를 샀다.
호날두를 제외한 유벤투스의 핵심 인물인 잔루이지 부폰, 레오나르도 보누치, 블레드 마투이디는 후반 14분에 출전했다. 특히 부폰은 경기가 끝나고 팬들에게 인사를 해주고 인터뷰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호날두는 경기 전 컨디션 조절이라는 이유로 오늘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던 사인회에도 불참했다고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반응은 더욱 분노로 치밀어 올랐다.
현재 유벤투스-팀k리그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허탈함과 아쉬움, 그리고 분노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지하철 역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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