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나이차?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 있어” 김가연 집안 깜짝!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07-25 0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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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한 김가연(사진=ⓒ인스타그램)

25일 ‘라디오스타’에 김가연이 출연하며 그의 남편 임요한이 주목받고 있다.


 


임요한은 올해 나이 40세, 김가영은 48세로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임요한은 김가연과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집안 반대를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임요한은 “가연씨 부모님이 많이 반대하셨다. 아버님이 제 직업을 듣고 미래가 없는 직업이라고 했다. 또 아내가 두 번째 결혼을 하는데 8세 어린 남자와 한다고 해 분명히 실패할 거라고 생각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계속 반대하셔서 고생했다. 하지만 딸 서령이가 많이 도와줬고, 승낙을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앞서 ‘택시’ 출연 당시 김가연은 300억 재벌설에 대해 “재벌이란 건 ‘몇 대 기업’ 이런 분들이 재벌이지 난 재벌이 아니다. 광주 지역 유지정도”라고 말문을 열기도 했다.


 


그러면서 “중·고등학교 시절 나 역시 궁금해서 아버지께 재산을 물어봤다. 아버지가 ‘나도 모르겠다.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 있다’고 하시더라”며 “우리집에 집사나 정원사는 없었지만 학교를 데려다주는 기사 아저씨 정도는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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