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티팬티남 CCTV 보니 ‘충격’ 대중들에게 큰 숙제 남겼다…팽배한 여론 엇갈려 “처벌 가능한가”

이강수 / 기사승인 : 2019-07-24 19: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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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티팬티남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충주 티팬티남’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면서 그에 대한 여론도 팽배하게 맞서는 상황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충주 티팬티남’의 모습이 확산됨에 따라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게시물의 작성자에 의하면 ‘충주 티팬티남’은 사진 속 차림으로 카페에 출입해 음료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티팬티남’을 목격한 사람들이 사진을 촬영, 온라인 상에 게시함에 따라 잡음이 일고 있다.

일단 당국은 그의 행방을 쫓고 있으나 현재까지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얼굴에 마스크를 착용했기 때문에 특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무엇보다 그의 신변을 확보한다 하더라도 이에 따른 처벌 수위를 두고 또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그가 이렇다 할 문제를 일으킨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충주 티팬티남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그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어떠한 행동을 취한 것은 아니며 오롯이 이런 차림으로 활보한 것이기에 당국은 일단 그의 신변을 확보한 후 이와 관련해 법률 검토를 할 예정이다. 

한편 이 같은 사안과 관련해 온라인 내에서도 누리꾼들의 의견이 팽배하게 맞서고 있다. 처벌을 해야 한다, 안된다는 입장이 뒤섞이며 사회적으로 잡음의 중심에 섰다.


 


많은 누리꾼들은 “공연음란죄가 괜히 있는 것인가”, “피해를 안주긴요. 보기만 해도 불편하고 불쾌하다”, “개인의 자유를 넘어선 민폐 행동”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려해 과연 ‘충주 티팬티남’이 처벌을 받게 될지, 그 수위는 어느 정도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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