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환의 아내 율희가 근황에서 아들인 짱이를 자신의 아들 사진인 것처럼 올린 네티즌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지인인척 친구들사진과 남편까지 이용하시면서 저런 행동들 절대 하지 말아주세요. 지인 아기사진까지 재율이인것처럼 올리셔서요 찾아보니 적지않은 분들이 보시는 계정이었던지라, 그리고 혹시나 이런분들이 더 계실까 무서워서 올려요.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자제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팬의 제보글을 사진으로 올렸다
율희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해당 율희 사칭범은 남편 최민환과 카톡을 주고받은 것처럼 자작해 올리는가 하면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내용의 카톡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팬들의 의심을 샀다.
또한 다른 네티즌은 다른 사람의 아들 사진을 최민환과 율희의 아들인 재율이라고 올리기까지 했다.
팬들은 "굳이 남을 이용해서 사칭해서까지 이렇게 노력해서 얻는 게 뭐지", "진짜 대박이다", "조취 빨리 취해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민환과 율희는 KBS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아들 짱이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그대로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민환의 나이는 올해 28세로 율희는 올해 나이 23세다. 최민환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군대를 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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