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서울 식물원'이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그 이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식물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식물원 온실 야간 특별관람 안내문'을 공지했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식물원 야간 특별관람 예약이 선착순으로 진행됐고 이내 마감, 서울식물원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마감 사실을 공지했다.
'보타닉 썸머 나이트'는 서울식물원이 첫 여름을 맞아 준비한 2019년도 여름 특별 행사로 내달 7일 수요일부터 같은 달 10일 토요일까지 약 4일간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식물원 온실(야외 주제정원 미포함)에서 진행된다.
서울 식물원 ‘보타닉 썸머 나이트’ 예약 취소는 내달 6일 오후 23시 59분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직접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다산콜센터 또는 서울식물원 전시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식물원은 독일어로 식물학, 자연을 뜻하는 '보타닉'을 붙인 서울의 보타닉 공원으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원과 식물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식물원이 결합한 개념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했으며 6개월간의 시범 운영 후 지난 5월 정식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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