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브루노 나이? 16년 전 한국 떠난 이유는…보쳉 현재 직업 근황까지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07-23 23: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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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쳉 브루노(사진=ⓒSBS)

최근 ‘불타는청춘’ 출연중인 브루노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 브루노는 올해 나이 42세로 과거 중국 출신 보챙과 남희석 유재석의 ‘한국이 보인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근황에 궁금증이 쏠린 바 있다. 이에 대해 브루노는 ‘불타는청춘’ 첫 방송에서 16년만에 한국을 찾았다고 밝히며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브루노는 “안 좋은 사람을 만났다. 어린 나이에 다 믿었다. 계약서가 모두 거짓이었다"며 "한국을 다시 왔으니까 옛 생각은 하고 싶지 않다. 가끔씩 생각이 올라왔지만 한국에 대한 정이 안 떨어졌다. 상처가 아물어야 다시 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국을 떠난 브루노는 이후 미국 장수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와 '로스트'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미국에는 퓨전 한식당을 오픈해 사업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한편 브루노는 최근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등이 소속된 비앤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보쳉은 최근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6살 딸이 있다고 전하며 펀드 회사, 인터넷 개발 회사 대표로 재직 중인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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