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빚 청산하나 했더니.. 전부인 이혜영에게도 사기? "모바일 누드집 촬영 강요" 이혼 사유?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7-23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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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상민 인스타그램)

이상민(나이 47세)이 빛을 청산하나 했더니 13억 원대의 사기 혐의로 피소돼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상민은 오늘 23일 약 13억 원대의 사기 혐의로 고소받았다고 전해졌다.  

이에 이상민의 빛 청산을 바랬던 팬들의 안타까운 탄식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상민은 전부인 이혜영을 상대로도 사기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MBN '아궁이'에 따르면 이혜영은 이상민으로부터 모바일 화보용으로 누드 사진을 찍을 것을 강요당했고 계약금 5억 원과 이익금 3억 원을 가로챘다고 알려졌다.  

여기에 이상민은 이혜영의 명의로 10억 원을 대출받아 갚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에 이상민은 기자회견을 열어 "모바일 누드를 강요하지 않았고 계약금 5억원 중 3억 5천만원은 이혜영 본인이 사업 자금을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상민은 2004년 6월 19일에 탤런트 이혜영과 7년 공개 연애 끝에 결혼했다. 하지만 이상민과 이혜영은 다음해 8월에 이혼했다.  

이상민은 전부인 이혜영과의 이혼 사유에 “너무 사업에 몰두하다 보니 가정에 소홀하게 됐고 혜영이에게 마음으로 다가가기보다 형식적으로 다가갔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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