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애 JTBC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그룹 전무 및 두산매거진 대표가 출산 후 2세와의 근황을 공개해 많은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수애 남편 박서원이 조수애와 재혼으로 결혼한 사실을 아는 일부 네티즌들은 박서원과 전부인의 이혼 사유와 박서원과 전부인 사이의 자녀 여부를 궁금해하고 있다.
조수애의 남편 박서원 대표는 지난 2005년 6월 30일에 전부인 구원희와 결혼식을 올렸다. 구원희는 LS그룹 구자홍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다.
박서원 대표와 구원희의 결혼은 두 재벌가의 자녀들의 결혼인 만큼 세간의 화제가 됐다. 하지만 박서원과 전부인 구원희는 2010년부터 이혼 소송을 밟았다.
박서원 대표와 전부인 구원희의 이혼 사유는 딸 양육에 대한 견해 차이로 알려졌다. 박서원 대표와 전부인 구원희는 지난 2006년 딸을 얻었다.
박서원과 전부인 구원희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의 갈등은 2008년부터 시작됐고, 시간이 흐르며 양가 부모까지 개입됐으며 집안 갈등으로 번져 거스를 수 없을 정도로 관계가 악화된 상태다"라고 알려졌다.
결국 박서원과 전부인 구원희의 딸은 현재 구원희 씨의 집에서 머물고 있다고 알려졌다.
조수애 남편 박서원의 학력은 단국대를 중퇴한 후 2000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2005년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에 결혼했으며 결혼 한 달 만에 임신 5개월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가 혼전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박서원의 나이는 40세이며 조수애의 나이는 27세로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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