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첫남편 누구? “200억대 빚, 헤어진 딸 데려올 수 없어” 김동현 '뭉클'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07-22 23: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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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남편 김동현(사진=ⓒTV조선)

22일 ‘가요무대’에 가수 혜은이가 출연하며 과거 안타까운 사연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혜은이는 올해 나이 64세로 지난 1975년 노래 '당신은 모르실꺼야'로 데뷔했다. 이후 1984년 연상의 사업가 최 모씨와 결혼에 골인했지만,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매체에서는 전남편의 학대가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후 혜은이는 전 남편과 이혼 후 2년 뒤 배우 김동현과 재혼했다.


 


앞서 2017년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혜은이는 김동현의 사업 실패로 전 재산을 탕진, 빚이 200억원이 넘었던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혜은이는 “돈 벌기 위해 악착같이 일했다. 돈 주는 데면 제가 싫은 데 가서라도 했다. 당시 방송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노래를 부르라고 하는 곳이면 어디든 갔다"며 “너무 비참했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털어놨다.


 


이어 200억 대의 빚으로 전남편 사이의 딸을 데려올 수 없었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서는 혜은이 외에 정훈희(나이 68), 박재란(나이 82), 주현미(나이 59) 등이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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