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해체 논란에 직접 입열어 “불화설 사실 아냐” 정동환 “멜로망스 김민석과 9년지기 동기”

이강수 / 기사승인 : 2019-07-20 0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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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남친’이라 불리는 남성 2인조 그룹 멜로망스가 19일 KBS2 채널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인사하게 된 멜로망스 멤버들은 여전히 안정적인 실력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방청객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해, 멜로망스는 GMF 2018 무대에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공연하지 않을 것”이라 언급해 이후 각종 불화설과 해체설 등에 시달린 바 있다.


 


특히 이 같은 루머에 대해 멜로망스 소속사 측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아 소문이 사실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늦었지만 멜로망스의 소속사 측은 “또 다른 오해나 추측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말을 아끼게 됐다”고 언급하며 “마지막 무대 이후 웹드라마 OST 작업을 진행했고 곧 발매될 예정이다”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안심을 자아냈다.


 


한편 멜로망스의 멤버 김민석과 정동환은 스무 살 때 대학동기로 만나 9년 째 함께 음악을 해오고 있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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