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비긴어게인 3'에 싱어송라이터 '임헌일'이 출연, 그의 프로필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오늘 임헌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비긴어게인3'에서 팀을 이룬 하림, 박정현, 수현, 헨리, 임헌일, 김필 등이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임헌일은 "오늘 드디어 비긴 어게인(3) 첫 방송입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5:30에는 카카오톡 라이브챗 생중계로 버스킹 비하인드 스토리와 음악들로 여러분과 소통할 예정이에요! 많은 분들 참여부탁드리구요 본방사수도 잊지마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본방사수" "네네네네네네" "와 오늘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헌일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및 기타리스트로 2004년 제 15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했다. 밴드 아이엠낫, 밴드 메이트, 정원영 밴드, 밴드 브레멘에서 보컬 및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김동률, 박효신, 이소라, 이은미, 이적, 임재범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앨범 및 콘서트에 참여하며 활약해왔다. 임헌일은 지난 2013년에는 솔로 1집 '사랑이 되어가길'을 발표, 2016년에는 디지털 싱글 'BAD/GOOD'을 발표했다.
한편, 오늘 19일 첫방송되는 '비긴어게인3'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낯선 해외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탈리아팀으로는 박정현, 하림, 헨리, 수현, 김필, 임헌일 등이 있으며 독일 및 네덜란드 팀은 이적,태연, 폴킴, 김현우, 적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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