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가구] 집안 포인트는 '이것'으로 … 설레이는 신혼집 만들 '소품 인테리어' 노하우

김지은 / 기사승인 : 2019-07-19 09: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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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스몰 웨딩족이 많아지고 있다. 한평생을 같이 할 동반자와 지내는 포근한 신혼집. 보통의 인테리어와 비교 했을때 신혼집 인테리어는 소중한 마음이 들어 신경을 세심히 쓴다. 하지만 신혼부부 중 대부분이 신혼집 인테리어를 처음하기 때문에뭐부터 진행하고 어떤 모양 또는 방법으로 꾸밀지 막연해 쉽게 손을 대지 못한다. 마련한 신혼 가구에서 공간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지만, 힘들게 구한 공간을 채우는 일도 까다로울 것이다. 이에 밋밋함을 없애고 신혼집의 환경을 더욱 높여줄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감각적인 분위기 만들

다양한 '부분조명'

신혼집을 꾸밀 때 조명을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한다. 공간 및 조명에 따라서 신혼집의 분위기가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조명은 다소 칙칙할 수 있는 집에 빛을 밝혀 집 분위기를 세련되게 전환시켜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에는 거실이나 방 등을 밝게 비추는 전체 조명 및 직접 조명을 활용해 집을 밝게 유지하지만 최근에는 간접조명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많이 사랑받고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에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집 안 곳곳에 배치할 수 있는 부분 조명의 경우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효과가 있다. 게다가 부부 취향에 맞는 디자인의 부분조명이 달달한 신혼집의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할 수 있다.


미세먼지 킬러, 환경 지킴이 '반려식물'

각종 대기오염 물질에 황사 및 미세먼지를 흡수하기 위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반려 식물'을 구매하고 있다. 반려 식물의 경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특히, 해가 잘 드는 현관이나 거실에 파릇파릇한 색감의 반려 식물을 배치한다면 밝고 환경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매력적인 모양과 아름다운 색감의 화분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신혼집을 생기있게 만들 수 있다.


공허함 없애줄 '커플명화'

신혼집에서 낭만적인 신혼의 삶을 몸소 드러내 내세우고 있는 것은 웨딩사진에 달려있는 '액자'라 할 수 있다. 액자는 공허한 벽면에 포인트를 두어 애틋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고 사람의 시선이 잘 머무는 곳에 올려 공간을 활용하는데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보통의 신혼집보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완성하고자 하다면 달콤한 무드의 그림 액자를 걸어두는 것도 좋다. 커플 감성을 담은 그림은 물론 신혼집과 조화를 이룰 다양한 그림들은 웨딩 사진보다 더욱 세련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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