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중인 이형철과 신주리의 어른연애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두 사람은 타로 궁합을 보며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타로술사는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 사랑을 어떤 식으로 할까”라며 “속궁합을 봐주겠다”고 말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형철이 뽑은 카드를 본 타로술사는 “남자 분은 여자 분에 비해 감성적이다. 여자의 기분을 배려해야 하는 부분에서 약할 수 있다. 낮에는 차갑고 밤에는 뜨겁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펼쳐 이형철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 “남자가 남자 역할을 못하게 되면 그것처럼 냉랭할 수가 없다. 하지만 이형철 씨는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관상이다. 전형적인 좋은 궁합이다”며 “밤낮으로 뜨겁다. 궁합이 베스트다. 가끔 여자 분을 피곤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MC들은 “낮져밤이다”며 환호하기도 했다.
한편 신주리는 올해 나이 36세로 직업은 요리강사 및 요리연구가로 알려졌다. 이형철은 올해 나이 49세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현재 TV조선 ‘연애의 맛’에는 이형철 신주리 외에 고주원-김보미, 오창석-이채은이 출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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