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연애의 맛’에서 소개팅 첫 만남을 가진 숙행, 이종현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연애의 맛'에 첫 등장한 숙행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숙행은 "서른 중반에 시집 안 가냐는 소리를 들었는데, 시집 가 버리면 음악을 못 할 것 같았다. 나는 애를 안 낳고 히트곡을 낳을 거라고 했다”며 “그런데 40살인 되어가니까 갑자기 애들이 예뻐보이더라. 여자들이 그런 본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걸 하기 전까지 83년생으로 거의 다 알고 계셨다. 이전 회사에서부터 그렇게 하다 보니까 선배님들한테도 83년생이라고 얘기를 하고 다녔다"며 나이를 속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숙행은 올해 나이 41세, 소개팅남 이종현은 40세로 두 사람은 1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종현 직업은 요리사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오늘의 하이라이트’ 선술집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한 숙행은 소개팅남 이종현에 대해 “조금 더 만나보려고 한다. 아직 알아가는 단계”라며 “1살 연하인데 거의 동갑이라서 동갑의 느낌으로 편하게 만나고 있다. 두 번 정도 데이트를 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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