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소연의 남편으로 많이 알려진 배우 이상우가 예능 나들이에 나서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와중에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와 결혼하기 전에 많이 싸운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배우 김소연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결혼을 앞둔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에게 조언했다.
배우 김소연은 "결혼 전에는 다 그렇지 않나. 난 악마가 됐다. 모든 게 급격하게 변화하니까 예민해졌었다. 그런데 남편이 뚝심 있게 이해해주니까 정신 차리고 돌아오게 됐다. 여자들은 특히 더 그런다. (이필모가) 그걸 알고 더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현실적인 결혼 이야기를 꺼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이상우는 아내가 자신에게 반하게 된 특이한 이유를 밝혀 팬들을 폭소케 했다.
배우 이상우는 KBS '해피투게더'에서 "아내 김소연과 같이 작품을 하는 8개월 동안 같은 옷만 입었다"며 "아내가 자신의 허름함에 반했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해 당시 출연했던 연예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배우 이상우의 나이는 38, 김소연의 나이는 38세이며 지난 2017년 6월 9일에 결혼했다. 이상우와 김소연 슬하에는 아직 자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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