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올해 나이? “3번의 이혼 사유는…” 딸 윤서진, 인스타 수입 500만원? 해외 팬클럽까지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07-16 11: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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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딸 윤서진(사진=ⓒ윤서진인스타그램)

최근 '모던패밀리'에 박원숙 절친으로 배우 이상아가 등장하며 그의 딸 윤서진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올해 초 이상아는 딸 윤서진과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윤서진은 올해 나이 20세로 인스타 팔로워 7만명을 거느린 SNS스타다. 당시 윤서진은 “중학교 때 SNS를 처음 했다. 팔로워가 쑥쑥 늘더니 화장품 협찬을 받았던 것 같은데, 한번 받으니까 너무 좋은 혜택이더라"며 "투잡으로 SNS 하는 분들이 많지 않나. 이게 직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고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아는 “연예인들이나 협찬을 받는데 딸은 연예인이 아닌데도 SNS를 통해서 홍보를 좀 해 달라 그러면서 제품을 보내주더라”라며 “한국, 인도네시아에 팬클럽이 있더라. 나는 팬클럽은 물론 팬카페도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윤서진은 ‘SNS를 해서 얼마나 돈을 벌었느냐’는 질문에 “100만원? 한 500만원 버나?”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상아는 올해 나이 48세로 지난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하관 - 산사에 서다'로 데뷔했다. 이후 26살 나이에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이후 2001년 사업가 전철과 두 번째 결혼했지만, 19개월만에 또 한번 파경을 맞았다. 2002년에는 11살 연상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하며 세번째 결혼에 골인했지만 경제적 파탄을 이유로 갈라섰다.


 


‘모던패밀리’에서 이상아는 박원숙에게 “두 번째 결혼도 그렇게 되니깐 아기가 아빠를 알기 전에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아이가 더 크기 전에 빨리 돌잔치를 치르고 바로 결혼했다. 아빠라는 존재를 알고 자라길 바랐는데 아빠 자리가 없었다. 불쌍하다”고 털어놔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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