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장신영 임신, 두 사람 나이 차이는? 장신영 전남편 이혼 사유까지 재조명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07-15 22: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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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강경준(사진=ⓒ장신영인스타그램)

15일 ‘동상이몽’에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재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동상이몽’ 예고편에서 수박을 잘라 먹던 중 장신영의 “내가 먹고 싶은 게 아니다. 아리가 먹고 싶은 거다”며 결혼 1년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동상이몽 출연 당시 4년 연애 끝에 강경준이 장신영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강경준은 “연애의 시작은 자기가 했지만 결혼의 시작은 내가 하고 싶다”며 눈물의 프러포즈를 전했다.


 


이에 장신영은 “우리가 만나는 게 어쩌면 ‘내 욕심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초반에 많이 했다”며 “오빠를 좋아하면 할수록 혼자 안 좋아하려고 최면을 되게 많이 걸었던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가끔찍은 그냥 내가 죄지은 것도 아닌데 작아졌다”며 울음을 터뜨려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한편 장신영은 올해 나이 36세로 23살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전남편 위승철과 결혼했지만, 3년만에 이혼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혼 사유는 금전적 문제와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전남편 위승철은 배용준 소속사인 BOF에서 마케팅 이사를 맡았고, 소지섭의 소속사인 드림미디어플러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두 사람 사이에 아들 정안 군이 있다.


 


이후 장신영은 강경준과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3년 종영한 JTBC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하며 부부의 인연까지 맺게 됐다. 강경준은 올해 나이 37세로 두 사람은 한 살 나이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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