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지환(나이 42세)이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성추행 혐의로 구속됐다. 이런 와중에 강지환의 집을 공개했던 옛 예능 프로그램 화면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강지환이 군대를 가기 전 집을 소개하며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공개됐다.
강지환의 집 내부에는 고급 바나 카페를 연상케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집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당구대가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지환의 집에는 그동안 방송에 출연하면서 받았던 상들이 어마어마하게 진열돼 있었다.
한편 피해 여성 중 한 명은 옷매무새가 전과 달리 흐뜨러진 것을 보고 강지환의 성추행을 의심했다고 전해진다.
그 후 피해 여성은 지인에게 "강지환 집에 갇혀 있는데 도와달라"라고 메세지를 보낸 것이 알려져 강지환이 감금 후 성폭력과 성추행을 저지른 것은 아닌지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배우 강지환이 구속되면서 현재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는 물론 앞으로 찍을 예정이었던 영화까지 큰 후폭풍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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