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오늘(14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윤정은 2004년 ‘어머나’라는 곡으로 데뷔와 동시에 메가히트를 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민가수로 자리잡았다. 간드러지는 음색과 넉살 좋은 이미지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넘어 10대까지 아울렀다.
‘어머나’로 쌓은 인지도로 2집 ‘짠짜라’와 3집 ‘이따이따요’ 등 연달아 히트를 쳐 트로트는 중잔년층만 선호한다는 편견을 깨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KBS 아나운서 도경완고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장윤정 집은 심플한 인테리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집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6억 원을 훌쩍 넘는다고 전해진다.
장윤정 남편 도경완은 지난 2018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 수입에 대해 정확하게 밝힐 수 는 없지만 나와 100배 이상 차이난다”고 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수 장윤정 나이는 1980년 생으로 올해 40살이다.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해 지난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해 가요계에 입성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