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라디오스타’에 손정은 아나운서가 출연하며 그의 결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2006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1년 한 살 연상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직업은 고려대 건축학과를 졸업, 해외 수출업무를 전담하는 국제 비즈니스 사업가로 알려졌다.
결혼 이후 손정은 아나운서는 2013년 휴직 후 남편과 미국 유학을 떠나기도 했다. 같은 기간 남편은 업무 차 미국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정은은 MBC에 소속됐지만 연기도 병행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손정은은 “MBC 소속이지만 연기를 하게 됐다. 출연료는 저한테 들어오지만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 아나운서이면서 배우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아나운서의 위기에서 시작된 일이다”며 “현재 다들 아시다시피 아나운서가 위기다. 어떻게 하면 아나운서를 확장해 브랜드화시킬 수 있을까 회의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가 외연 확장에 지지를 하기로 했다. 외부 캐스팅이 들어올 경우 원래는 무조건 안 된다고 하지만 이제는 회의를 거쳐 나갈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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