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결혼, ‘신혼생활 어떠냐’ 질문에 “장단점이 있다”…두 사람 오작교는?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07-13 09: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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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조정석(사진=ⓒSBS'런냉민)

 


최근 ‘런닝맨’에 가수 거미가 출연하며 남편 조정석과의 신혼생활 이야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거미는 ‘조정석과의 결혼 생활이 어떠냐’는 질문에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혼의 단점은 너무 바빠서 자주 못 본다는 것이지만, 그래도 같이 살기 때문에 볼 수 있다는 게 좋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은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소박한 언약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거창한 식보다 조용하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했다. 결혼을 처음 준비할 때부터 가족예식에 대한 계획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버블시스터즈 영지의 소개로 처음 만나 음악이란 공감대로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 당시 조정석은 “5년 동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주었던 사람이기에 그리고 앞으로도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줄 사람이기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달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정석은 올해 나이 40세, 거미는 39세로 두 사람은 1살 나이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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