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송혜교 나이 많아 아쉽다만…” 송중기 아버지까지 불똥? “가족 건들지 마라” 비난↑

박지선 / 기사승인 : 2019-06-29 06: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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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결혼식 사진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세기의 커플’이라 불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온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갑작스레 송중기 아버지와 그의 가족들에게까지 그 불똥이 튀고 있다.


 


송중기 나이는 35살이고 송혜교 나이는 39살로 두 사람은 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의 결혼 전부터 송중기의 부모는 지인들에게 예비 며느리 송혜교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 아버지는 지인들에서 "아들이 곧 결혼한다. 내가 옛날 사람이다 보니 며느리 송혜교가 나이가 많아 아쉽기는 하다. 그러나 자식 이기는 부모 없지 않는가"라며 나이에 대한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외에도 송중기 아버지에 대한 각종 루머 및 소문들이 퍼지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가족은 건들지 말자”, “두 사람의 문제일 뿐 가족까지 끌고 들어오는 건 아닌듯”과 같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커플은 시청률 40%에 육박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백년가약을 맺은 지 2년 여 만에 남남이 된다. 이에 여전히 국내외 많은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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