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역사의 길잡이로 불리며 많은 수강생들의 사랑을 받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이와 덩달아 ‘큰별쌤’ 최태성이 과거 영화관을 통째로 빌린 사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그러나 ‘귀향’은 제작 당시 대형 투자사와 배급사로부터 외면받아 개봉하기까지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이어지며 어렵사리 개봉하게 된 영화 ‘귀향’. 당시 최태성은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누리꾼들에게 공짜로 티켓을 나누어 주며 이러한 후원에 동참한 바 있다.
당시 최태성은 이러한 기획에 대해 “영화 ‘귀향’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역사와 위안부 이야기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해 누리꾼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역시 믿고 보는 큰별쌤”, “정말 감동이다. 저도 이 영화 꼭 보겠습니다”, “이런 좋은 기획 해주셔서 감사해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태성은 최근, 강의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먹방과 역사를 결합한 신개념 ‘쿡방’ 강의를 진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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