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이자 에스더포뮬러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여에스더와 그의 남편 홍혜걸이 오늘(18일) 오전 ‘아침마당’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홍혜걸의 아내 여에스더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 홍혜걸과 3년 전부터 각방을 쓴다고 깜짝 고백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당시 채널A 예능 프로 ‘아빠본색’에 출연한 여에스더는 권장덕 조민희 부부에게 남편 홍혜걸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3년 전부터는 서로 각방을 쓴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각방을 쓰는 이유를 묻자 여에스더는 “내가 갱년기가 오면서 남편하고 같이 자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갱년기 때문에 불면증이 왔다. 잠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잠이 들려고 하면 남편이 전립선 때문에 화장실을 간다”며 각방 쓰는 이유를 거침없이 폭로했다.
한편 여에스더의 유산균 사업도 화제다.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여에스더는 자신이 세운 회사의 연 매출이 500억 원 안팎을 기록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에스더의 회사 에스더포뮬러에 의하면 여에스더 박사가 직접 배합한 프리미엄 생유산균 제품은 59% 유산균 함양이라는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누적 판매량 700만 병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여에스더 나이는 1965년 생으로 올해 55살이고 홍혜걸 나이는 1967년 생으로 53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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