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한서희에게 비밀리에 “연락줘” 이유는? 한서희 “이승훈도 연관돼있다” 양현석 협박까지? YG 논란

신빛나라 / 기사승인 : 2019-06-14 1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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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멤버 이승훈(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가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 교부책이라 알려진 가수 지망생 한서희가 이승훈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지난 2016년 한서희에게 카카오톡 비밀 대화방을 통해 긴급히 연락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디스패치 보도에 의하면 당시 이승훈은 한서희게 카카오톡 비밀 대화방을 이용해 새 번호를 올리며 “중요한 얘기를 할거다. 바로 답장 해달라”는 연락을 취했다.


한서희의 주장에 따르면 이승훈은 비아이가 YG 자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다급하게 이야기 했다. 비아이는 당시 한서희와 함께 마약을 했다고 언급했으며 이에 한서희는 YG 사옥으로 걸음했다.


이후 한서희는 양현석을 만났고, 한서희의 주장에 이하면 당시 양현석은 한서희의 핸드폰을 뺏었고 한서희에게 “꿈이 가수라며? 내가 너 망하게 하는 건 진짜 쉽다”고 협박까지 했다고.


이어 양현석이 “우리 애들은 일본 가서 마약 성분 다 빼고 오면 된다”며 한서희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비아이는 지난 12일 "한때 너무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나 겁이 나고 두려워 마약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 그럼에도 "잘못을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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