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아 선발대'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진인 고규필의 SNS 사진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최근 고규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베리아 선발대 11시 남길형 꽉잡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업데이트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고규필이 김남길과 얼굴만 뚫린 그림 뒤에서 얼굴을 내민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더불어 해당 사진은 고규필과 김남길은 '시베리아 선발대' 촬영을 위해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이다.
특히 말에 탄 카리스마 넘치는 왕을 연출하기 위해 익살스런 표정을 지은 반면, 공주의 자태를 표현하기 위해 환하게 웃고 있는 김남길의 표정이 대조를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두분 표정 압정", "역쉬 표정마저도 연기자답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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