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스마트폰 배터리', 왜 빨리 닳을까…핸드폰 배터리 관리 Tip

최혁진 / 기사승인 : 2019-11-06 1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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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핸드폰은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이다.


그런데 이전에는 거의 대부분의 스마트폰 배터리가 교체형이었기 때문에 손쉽게 교환이 가능했다.


하지만 근래에 판매되공 있는 삼성전자의 S10 등 갤럭시 시리즈, XS 등 아이폰 시리즈, LG V50 등 거의 모든 스마트폰들은 배터리가 결합된 일체형이기 때문에 교환하기 힘들다.


그리고 배터리 교체시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핸드폰 배터리는 소모품이지만 평소에 조그만 습관만 고쳐도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다.


배터리에 좋은 습관을 알고 휴대폰을 슬기롭게 사용하자.보통 핸드폰 배터리는 사용기간이 1년 이상 지나면 충전이 지체되거나 방전으로 인해 사용시간이 짧아지는 등 불편함을 겪게 된다.


그런데 핸드폰 배터리가 쉽게 소모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근래에 출시된 갤럭시 S10, 애플의 아이폰XS, LG V 시리즈 등의 고급형 핸드폰은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배터리 사용량이 많다.


배터리 소모량이 늘어난 만큼 배터리 방전이 빨라진다.


그리고 핸드폰 배터리 소모가 점점 빨라지는 것은 계속되는 휴대폰 사용으로 생기는 당연한 현상이지만 잘못된 버릇이 배터리의 소모를 빠르게 할 수 있다.


가장 흔한 버릇으로는 바른 충전법을 실행하지 않는 것이다.


제대로된 충전법을 사용하게 되면 휴대폰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다수의 사람들이 휴대폰을 충전시키면서 쓴다.


그런데 충전을 하고 있는 상태로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면 충전과 방전이 동시에 나타난다.


이로인해 배터리 성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 충전시에는 되도록 핸드폰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충전기나 충전 케이블을 분리한 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폭염이나 혹한도 배터리의 성능을 감소시키는 원인 가운데 하나다.


무더위는 스마트폰 내부의 온도와 압력을 상승시켜 '열화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


강추위의 경우에는 내부 저항이 커져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고 방전이 빨라질 수 있다.


그리고 너무 밝은 화면과 쓰지 않는 앱이나 기능도 배터리를 빠르게 소모시키는 원인이다.


그래서 화면 밝기를 적당하게 낮추고 많이 쓰지 않는 앱이나 기능은 삭제하거나 정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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