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도 손 꼽히는 할인행사다. X-mas 선물 구입이 증가하는 시즌이기도 하며, 대한민국에서도 상당한 구매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외직구를 통한 구매로 싼 값으로 제품을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 쇼핑의 정도가 점점 확대되면서 블랙프라이데이를 갈수록 더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출처=ⓒGettyImagesBank)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유래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직후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판매 행사다. 블랙프라이데이 명칭의 이유는 할인을 파격적으로 많이 해 소비자가 많이 구매해 매출을 적은 종이에 판매 기록이 검은색 잉크로 빼곡하게 찍힌다는 것에서 붙어졌다. 블랙프라이데이 날짜는 매해 11월 4째주 미국의 전통인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날의 금요일이다. 그로 인해 금년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9일이다. 그러나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날짜 전부터 예약판매나 할인이 진행될 수 있으니 먼저 알아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해외직구 유의점
해외직구를 할 때 확인해야 할 것은 이때 여기서 관부가세란 상품에 매겨지는 관세와 부가세다. 관세는 수입되는 화물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부가세란 해당 상품에 관세가 더 부여된다. 해외직구는 무조건 싸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관부가세, 배송비 등을 더해 기존의 국내 가격보다 값비싸게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합산과세 역시 주의해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반입할 수 없는 품목 역시 알아둬야 한다. 수입할 수 없는 품목에 해당된다면 폐기 처분되며 벌금을 지불해야 하니 직구 전 금지 품목을 알아두고 구매해야 한다.
결제 후 사기피해 피하는 법, "소비자 상담센터 피해구제 활용"
해외배송은 배송기간이 오래 걸리기 마련이다. 배송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사기가 의심되거나 연락두절, 미배송, 결제금액 상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를 활용하면 좋다.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는 불이익이 생겼을 때 카드회사에 바로 이전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때 제품을 주문한 내역, 제품 판매자와의 연락 등 객관적인 입증자료를 구비해야 한다. 또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이나 소비자 상담센터를 통해 해당 거래 피해구제를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