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영화제 전역에 꽃 향기가 진동했다. 지난 3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식을 올린 가운데 플라워디렉팅에 참여한 플로스플라워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전문 플로리스트로 구성된 플로스플라워는 유러피안 감성의 독특한 꽃 선물들을 선보여 부산 지역에서 사랑받는 플라워샵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부산에서 플로리스트 전문 학원과 플라워샵을 함께 운영하고 있고 플라워샵은 보다 신선하고 아름다운 꽃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로 유명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플로스플라워가 플로리스트 양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다. 중앙동 본점은 전문 플로리스트 양성을 비롯해 일반인의 취미생활, 창업과정,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원은 트랜드에 맞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꽃다발과 꽃바구니, 리스, 토피어리, 웨딩부케, 웨딩 액세서리 등 다양한 플라워 기술을 가르치고, 국가자격증인 화훼장식기능사 과정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4회 연속 참여는 플로스플라워의 부단한 노력으로 만들어온 높은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실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플로스플라워 박지원 원장은 “해마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개발하고 독특한 플로스플라워만의 작품들을 선보여왔다”며 “이번 영화제 디스플레이 역시 그동안 사랑받아왔던 플로스플라워만의 고급스러운 감각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전문 플로리스트인 박지원 원장은 현재 꽃꽃이 취미반, 원데이 클래스, 플로리스트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플라워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플라워샵 창업을 목표로 하는 실전 플로리스트 클래스, 기능사 자격증 클래스는 전문 플로리스트로서 박 원장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로 인기가 많다.
한편 패션과 헤어에도 유행이 있듯 꽃꽂이에도 트렌드가 반영되면서 플로리스트와 같은 전문 인력 양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부산 플라워샵 플로스플라워의 플로리스트 인재 육성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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