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성호가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면서 개그맨 박성호의 아내가 주목됐다.
박성호의 아내는 배우 못지않은 빼어난 미모로 결혼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개그맨 박성호는 2006년에 지금의 아내와 결혼,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두고 있다.
박성호는 올해 나이 46세로 아내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박성호는 나이와 직업 때문에 박성호 아내의 어머니로부터 결혼 반대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박성호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장모님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각서까지 썼다"고 고백했다.
박성호는 '결혼에 임하는 각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 안에 '서로의 인격과 일을 존중하겠다', '저축의 생활화', '건강한 육체의 건강한 정신' 등의 내용을 붓펜으로 빼곡히 적었다고.
한편 박성호는 한 방송에서 자신의 대표 캐릭터 '갸루상'을 아내가 제안했다고 밝혔다.
박성호는 “아내가 케이블 TV에 나오는 ‘갸루족’ 사진을 캡처해 자신에게 캐릭터를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