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시베리아 선발대’가 방영되며 이선균 전혜진 부부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선균은 올해 나이 45세, 전혜진은 44세로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선균은 '전혜진과 속도위반 때문에 결혼했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사실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이가 있으니 임신을 피하려 하지는 않았다. 마침 상견례를 하고 딱 일주일 후에 임신 사실을 알게됐다. 그래서 결혼식 날짜를 조금 당기게 됐다. 선물 받은 것 같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당시 전혜진은 하정우와 함께 작품한 것을 언급하며, 하정우가 직접 그린 대본 표지를 이선균이 집에서 따라 그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하정우처럼 미술도 하고 싶어 하고 영화감독도 해보고 싶어한다. 질투한다"며 "집에서 혼자 그림을 그리는 이선균에 비해 하정우는 자신의 이름을 건 전시를 한다. 갭이 아주 크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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