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KBS2 ‘불후의 명곡’에 가수 전영록이 출연하며 이혼 사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전영록은 올해 나이 66세로 지난 1985년 배우 이미영과 결혼했지만 12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1999년 자신의 열성 팬 임주연과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재혼, 아들을 출산했다.
한 방송에 따르면 전보람과 임주연은 13살 나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때문에 전보람은 새엄마를 ‘언니’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이미영은 전영록과 이혼 사유에 대해 지난 6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우리가 이혼 할 때 ‘도박했다, 바람을 폈다, 사업에 실패했다’ 등 다양한 말들이 있었지만, 사실을 사랑을 하면 모든 걸 다 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랑이 깨졌을 때는 모든 걸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되는 거다. 서로 간에 사랑이 깨진 거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영은 탤런트 이미영 나이는 올해 59세로 2003년 미국인과 재혼했지만 또 한번 이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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