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10년 전 분양가 공급

임종현 / 기사승인 : 2019-10-11 1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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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클린시스템, IoT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아파트
▲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투시도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경남기업과 티케이케미칼 건설부문이 10년 전 분양가로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381세대분양에 나섰다. 

지난 4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은 당진시청과 서해안 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단지 인근의 송악로를 통해 당진 시내와 서해안 신산업벨트를 빠르게 이동하는 시내 쾌속 교통망을 확보했고, 당진 버스터미널과 송악IC 등으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시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은 59㎡, 72㎡, 84㎡타입의 실속 있는 중소형 단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10년 전 분양가, 주변 단지 전세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한 분양가가 특징이다. 하지만 10년 전의 분양가에 비해 누리는 시설들은 최신이다. 

인근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누릴 수 있는 것들은 최신인 데 반해 분양가는 10년 전의 금액인 흔치 않은 기회” 라며, “2019년 시공능력평가 충남지역 1위인 경남기업이 시공하는 만큼 지역 소비자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에 위치해 있으며 11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SM그룹은 건설(삼라마이다스, SM우방, SM경남기업 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등)과 제조(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등),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등 사업 부문별 경영 체제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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