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등급 결정은 '이것'이 결정한다?

김호영 / 기사승인 : 2019-10-11 10: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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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화폐가 전자화되면서 최근 많은 주부들이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 신용카드를 자세히 보면 할부와 절세뿐만 아니라 포인트까지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해 매년 이용률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신용등급 하락을 부를 위험이 있다.


신용등급은 목돈 때문에 대출을 받을 때 대출이 되는 지 안되는 지 결정하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신용카드 대출 이용 시 신용카드 쓰는 노하우를 알아야 신용등급 하락을 예방하게 된다.


신용카드 사용방법을 공부해서 신용등급 유지하는 법을 소개한다.


먼저 신용카드를 가입할 때 한도를 적당하게 정해야 한다.


만약 200만원을 한도로 정했는데 200만원을 소비하면 절대 안된다.


반면 400만원으로 설정하고 나서 200만원을 소비한다면 절반만 사용했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한도를 정할 때 한도액을 최대로 설정하고 한도액의 절반 이내만 쓰도록 하자.


더불어 오래 쓴 신용카드는 가능한 버리지 않는 것이 좋다.


오랜 기간 사용한 신용카드는 지금까지 성실하게 갚은 것이 잘 남아있다.


그러므로 쓰고 있던 카드를 해지할 경우 그동안 갚아온 이력 역시 지워지는 것이다.


또 신용카드와 더불어 체크카드도 써주는 것이 좋다.


체크카드의 실적은 신용조회사가 금융사한테 사용 실적을 받아와서 제출할 필요가 없다.


신용카드를 그만 쓸 경우 해지하는 것과 탈회, 총 두 개의 방법이 있다.


신용카드를 해지하는 방법은 모든 서비스 사용 권한을 포기하는 것을 말하고 신용카드를 탈회한다는 것은 신용카드는 물론이고 해당 카드로 맺은 계약도 종료하는 것을 뜻한다.


신용카드를 해지하면 카드사에서 거래한 이력을 5년에서 10년까지 갖고 있는다.


따라서 해당 카드사에서 카드를 다시 발급할 경우 신규 발급심사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


한편 신용카드 탈회 시 카드사의 계약과 카드가 함께 끝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와 더불어 금융사고 방지가 가능하다.


만약 카드를 재발급할 경우 신규가입자가 돼서 가입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한다.


신용카드의 해지와 발급은 신용등급을 좌우하지 않는다.


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도 해지한다고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돈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신용카드를 쓰면서 각종 신용카드 대출을 이용한다.


만약 신용카드 대출을 이용한다면 카드사가 봤을 때는 현금이 없다고 보며 낮은 신용등급을 준다.


그러므로 슬기로운 대출이 필요하다.


만약 한 두번 정도 이용하게 되면 신용등급을 크게 좌우하지 않지만 적은 금액을 자주 이용하면 카드사의 시선에서 돌려막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따라서 소액을 자주 빌리면 신용등급 하락 위험이 있다.


따라서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꼭 사용해야 한다면 원하는 금액을 한 번에 대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한번에 거액을 대출하면 돈을 갚을 시 높은 이자를 같이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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