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모던패밀리’에 김애경이 출연하며 남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김애경은 남편과 결혼,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에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애경은 허례허식이 싫어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살면서 그렇게 큰 문제로 안 삼았다. 저희 두 사람 부부의 생활이 진실되고 서로 믿고 사랑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10년을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편 이찬호는 "우리의 생각은 사회통념하고는 별 상관이 없다. 우리 사이에 혼인신고나 집안 문제는 일부분일 뿐이다. 살면서 그렇게 큰 문제로 삼지 않았다. 서로 믿으면서 사랑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애경은 올해 나이 70세, 남편 이찬호 나이는 65세로 두 사람은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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