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러브캐처2’가 방영되며 정찬우가 화제에 올랐다.
정찬우는 올해 나이 27세로 직업은 슈트를 만드는 테일러다. 첫 등장 당시 정찬우는 김우빈을 닮은 훤칠한 키와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마지막회에서 정찬우는 김가빈에게 “나 그냥 호감 말고 진짜 좋아해. 말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라며 직진 고백을 보는 김가빈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남자 출연진들의 정체가 공개됐고 정찬우는 머니캐처로 반전 정체가 밝혀졌다.
이에 정찬우는 김가빈에게 “미안해”라며 충격적인 고백을 전했고, 김가빈은 “수고했어. 노력하느라 힘들었겠다”며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정찬우는 "잘 지내"라며 반전 미소를 지은 채 자리를 떠나 보는 이들을 소름돋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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