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지영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가운데 백지영의 동안 외모가 주목되고 있다.
백지영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 그리고 커리어에서 나오는 남다른 카리스마로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백지영의 남편 배우 정석원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누리꾼들이 많다.
백지영의 남편 배우 정석원은 지난해 2월 호주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백지영은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서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어젯밤 10년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남편의 큰 잘못으로 염려 끼쳐 드려 부인으로, 아내로, 동반자로 진심으로 함께 반성한다”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자 조건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기도했던 배우자 조건은 한 팔에 안을 만큼 품이 크고, 미소가 예쁜 남자, 나만 사랑해 주는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또 현재보다는 미래에 비전이 있는 남자, 제가 나이가 좀 있으니까 나보다 어려도 좋겠다고 했는데 내가 원했던 것이 다 이뤄졌다”고 이야기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이 있다. 백지영의 나이는 올해 44세이며 정석원의 나이 35세로 9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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