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중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레이노병을 이겨내기 위해 틈틈히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통해 근력과 체지방을 붙이면서 건강을 되찾는 데 힘쓰고 있다.
조민아는 지난 6월 레이노병을 앓고 있다고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바 있다.
조민아는 최근 지난 6월보다 더 헬쓱해진 모습으로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조민아가 걸린 레이노병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온이 과도하게 떨어졌을 때 말초혈관이 수축하면서 몸에 산소 공급이 잘 안되는 병이다.
레이노병에 걸리면 손발에 산소 공급이 안돼 색이 파래지면서 차가워지고 동시에 통증까지 느껴진다.
이후 증상이 심해지면 류머티스, 당뇨병, 디스크, 고지혈증 등의 다른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어 초기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치료를 해야 한다.
조민아는 올해 나이 35세로 주얼리 탈퇴 후 운영하던 조민아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화제를 모았다.
조민아의 근황에 팬들은 "이전보다 더 홀쭉해졌네", "언니 조금 더 힘내세요", "언니 파이팅하세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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