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모델 남보라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라이머리는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2006년 프라이머리 스쿨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이나믹듀오, 더 콰이엇, 리쌍, 슈프림팀 등 인기 뮤지션들의 노래를 편곡, 작곡하며 유명세를 탔다.
앞서 프라이머리는 머리에 상자를 쓴 채 활동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프라이머리는 '스케치북'에서 "이게 이래 봬도 작품 하는 아티스트 분이 만들어 주신 거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뉴욕에서 활동하는 친구가 만들어 줬다. 그 당시 쓰레기를 주워 만드는 정크 아트를 했었다. 사실 보완을 하고 싶다. 하지만 아티스트 분이 만들어 주신 거라 고수를 하고 있다"며 박스를 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프라이머리는 모델 남보라와 열애 소식 없이 바로 결혼식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모델 남보라 나이는 35세로 프라이머리와 두 살 나이 차이가 난다. 현재 직업은 음식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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