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동치미’에 가수 하유비가 출연하며 남편과의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하유비는 올해 나이 35세로 슬하에 딸,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 직업은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하유비는 "과거 출산을 했을 때 명품 가방을 갖고 싶어서 남편에게 말을 한 적이 있다. 내 말을 들은 남편은 ‘명품 가방 사는 여자들은 한심해보인다’고 말했다. 나에게 하는 이야기 같아 안 사겠다고 펑펑 울었다”며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미스트롯’을 통해 짧은 기간 많은 돈을 벌게 됐다. 남편이 하는 미용실이 오래돼서 샴푸대를 새 것으로 다 바꿔주고, 매달 직원 급여가 모자란데 부족하다고 하면 바로 송금해준다. 최근엔 명품 신발도 사줬는데 엄청 좋아했다"며 뿌듯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하유비는 최근 ‘평생 내 편’ 신곡을 발표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