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하유비, "전업주부에서 남편 명품 사주는 트로트가수"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10-09 09:01:12
  • -
  • +
  • 인쇄
▲(사진=ⓒ하유비인스타그램)

최근 ‘동치미’에 가수 하유비가 출연하며 남편과의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하유비는 올해 나이 35세로 슬하에 딸,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 직업은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하유비는 "과거 출산을 했을 때 명품 가방을 갖고 싶어서 남편에게 말을 한 적이 있다. 내 말을 들은 남편은 ‘명품 가방 사는 여자들은 한심해보인다’고 말했다. 나에게 하는 이야기 같아 안 사겠다고 펑펑 울었다”며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미스트롯’을 통해 짧은 기간 많은 돈을 벌게 됐다. 남편이 하는 미용실이 오래돼서 샴푸대를 새 것으로 다 바꿔주고, 매달 직원 급여가 모자란데 부족하다고 하면 바로 송금해준다. 최근엔 명품 신발도 사줬는데 엄청 좋아했다"며 뿌듯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하유비는 최근 ‘평생 내 편’ 신곡을 발표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