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남편 나이 차이? "밀양 아니었으면 결혼 못했다" 딸 미모 까지 눈길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10-08 21: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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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8일 ‘본격연예한밤’에 배우 전도연이 출연하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도연은 올해 나이 47세로 2007년 9살 연상 지금의 남편 강시규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남편 강시규는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 MBA 출신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레이싱 팀 알스타즈 이사로, 류시원 이세창 안재모 등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전도연은 “처음 소개팅 당시 9살 차이인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끌리게 됐다”며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연애 당시 다툰 다음날, 남편이 내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밀양까지 단숨에 달려와 꽃다발을 줬다. 나는 영화 '밀양'이 아니었다면 결혼을 못했을지도 모른다"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전도연은 최근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딸에 대해 "이마와 코가 저를 닮았다. 다른 분들이 엄마보다 나은 것 같다고 하더라"며 딸을 언급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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