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뷰티 & 비건화장품 브랜드 뤼리에르(LUILIERE)가 프랑스의 비건 인증기관인 이브(EVE, Expertise Ve'gane Europe:국내심사 ㈜글로벌표준인증원)로부터 비건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뤼리에르 개발사인 클라레 대표 배혜경 박사에 따르면 비건 인증은 이브에서 생산설비 인증을 받은 제조사로부터 제조되며, 100% 비건성분을 사용한 데 따른 것으로, 뤼리에르가 현재 출시를 준비 중인 마스크팩 및 모공관리용 클레이 붓기 팩은 마스크팩과 클레이팩으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이브 비건인증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뤼리에르는 클린뷰티 및 비건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금번 인증에 큰 의의를 담고 있다. 클린뷰티는 파라벤, 황산염, 미네랄 오일 등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포함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편안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을 일컫는다. 비건은 육류와 생선을 비롯하여 동물의 알, 꿀 등 동물로부터 얻은 동물성 식품을 일체 거부하는 ‘완전한 채식주의자’라는 뜻이다. 특히 비건은 독일 등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거나 동물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을 지양하고, 불필요한 화학제품이나 비닐 등의 일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등 일상생활 양식 자체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프랑스의 이브 비건 인증의 경우 동물실험과 동물성원료 배제, 발암성 CMR 물질 미포함, 제조시설과 설비의 청결도, 교차오염과 혼입 방지하는 별도 생산설비 여부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해 제조사가 우선적으로 제조설비 인증을 완료한 후 제품인증 받는 순서로 제조사에서 동물성 원료를 100% 배제한 성분만으로 제조된 화장품만이 발급받을 수 있는 인증으로 더욱 가치가 크다.

클라레 배혜경 대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밀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화를 진행 중인 상태로서 이번 비건 인증을 통해 제품 출시와 동시에 높은 신뢰도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 대표는 건국대학교 향장생물공학을 전공한 이학박사로서 최근까지 호원대학교 미용예술학과 교수로 활동해 왔다.
배혜경 대표는 “동물과 환경,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클린뷰티와 비건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뤼리에르 제품은 출시 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던 중, 이번 비건 인증으로 한층 관심이 증폭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뤼리에르는 오늘(7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런칭 팝업을 시작하며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도 마련한 상태다. 오는 10일(목)까지 이어지는 금번 팝업행사는 인기배우 김호영 및 스타일리스트 박만현과 함께하는 기브마켓과 동시에 추진되며 뤼리에르의 인기 제품인 ‘겟 글로우 브라이트닝 마스크’와 ‘슈퍼베리 스파클링 핑크 클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뤼리에르의 이브 비건 인증 마스크팩 및 모공 관리용 클레이 붓기팩은 오늘인 10월 7일 정식 런칭되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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