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가 방영되며 배우 제이콥 배덜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콥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최근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톰 홈랜드 친구인 ‘네드’ 역으로 등장해 국내에서도 친숙한 배우다.
지난달 한국을 내한한 제이콥은 매체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에 합류한 사연을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제이콥은 “칼리지에서 음악이론을 공부했다. 그러다 학교를 자퇴했다. 어느 날 페이스북을 보는 데 오디션 광고가 떴다. 오디션을 위해 컨벤션에 갔다가 지금의 매니저를 만났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뉴욕의 드라마 스쿨에 입학해 처음으로 연기를 배웠다. 그때 영화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내가 그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됐다"며 스파이더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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