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돌이 새벽까지 기다렸다" 박기량 인스타, 인형 미모 깜짝! 올해 나이는?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10-05 10: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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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기량인스타그램)

5일 JTBC2 ‘악플의 밤’이 방송되며 치어리더 박기량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박기량은 남자 아이돌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박기량은 “남자 아이돌이 내 번호를 갖기 위해 새벽 6시까지 기다린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아이돌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지만 끝내 공개되지 않았다.


 


박기량은 올해 나이 29세로 지난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데뷔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박기량은 비키니 촬영 후 쏟아진 악플을 언급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박기량은 “워터파크 CF 촬영을 했는데 메인 모델이었다. 근데 백업해주시는 모델들을 봤는데 딱 봐도 빵빵한 몸매의 모델이어서 기가 죽었다. 최대한 가릴 수 있는 걸로 가리고 비키니를 입고 새벽부터 촬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혼자 KTX를 타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가는데 인터넷에 '박기량 수영복 몸매'라는 기사가 떴다. 근데 댓글에 '골반 없네' '가슴 없네' 등 내 몸매에 대한 악플이 쏟아졌다. 속상해서 혼자 돌아가는 길에 펑펑 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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