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개발이 이루어진 자동차세차기 ‘컴인워시’가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기존의 자동차세차기 대비 브러쉬가 없는 노터치형 디자인으로 기본적인 설비 크기를 줄였으며 컴팩트 사이즈로 재구성해 더욱 뛰어난 공간 활용 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컴인워시’의 이번 출시는 향후 업그레이드 및 A/S 출장비 등의 무상지원 세부프로그램과 더불어 렌탈 및 리스로 기존 기기를 철거하고 신규 설치를 진행하거나 무인 자동차세차기 운영을 위한 키오스크 설치와 연동에 대한 안내 프로그램을 자세히 마련하고 있다.
‘컴인워시’의 자동차세차기 라인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있어 승용차 크기의 일반 세차기 버전의 ‘포세이돈’ 클래스와 최대 5톤 트럭의 자동세차도 가능한 대형 세차기 사양의 ‘제우스’가 있다.
이 중 일반세차기 버전 ‘포세이돈’은 협소한 주차장 공간 안에서도 충분히 설치가 가능한 형태로 과거 자동차세차기가 요구하던 넓은 공간과 많은 물을 사용해야하는 환경 등을 개선할 수가 있도록 설계되었다.
자동차세차 방식 중 브러쉬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노터치는 적절하게 조절된 강한 수압만으로 세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으로 미국과 유럽 등의 해외 선진국에서는 차량 표면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나 잔 상처 등을 예방할 수 있기에 점차 보급이 늘어나고 있다.
‘컴인워시’의 자동차세차기는 키오스크를 연동하여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24시간 기기가 설치된 어느곳에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반영하고 있다.
자동 결제를 위해 현금 및 카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자체적인 설정 프로그래밍을 통해 각 장소마다 다른 구동 사이즈 조절을 정하거나 타이머 기능을 조절하여 사용자 편의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프리미엄세차 기능과 더불어 셀프세차장에서도 설치 후 운용이 가능하여, 차량 외부의 손이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작업은 자동으로 해주고 세차를 쉽게 마무리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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