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서 나이, 아내와 결혼한 게 이덕화 때문? "아내 기 잡으려고 집 안들어가"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10-04 09: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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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N 홈페이지)

코미디언 최병서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최병서가 이덕화와 남다른 관계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병서는 배우 이덕화의 처조카사위로 이미 유명하다.  

최병서는 한 방송에서 아내를 만나게 된 계기에 이덕화를 이야기했다.  

최병서는 "이덕화의 아내가 조카를 소개해줘서 만나게 됐는데 행사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병서는 "아내와 사귄지 8개월 쯤 됐을 때 술을 많이 마셔 해장이 필요해 아내에게 전화를 해 해장국을 끓여달라 했다"며 "그날 결국 아이가 생겨 얼마 되지 않아 결혼했다"고 전했다.  

최병서는 KBS `아침마당`에서 "첫 날부터 아내 기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결혼식 하는 날 집에 안들어갔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최병서는 올해 나이 62세로 1981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특히 최병서는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역대 대통령 성대모사까지 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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